결혼생활하면서 생기는 2~3시간의 자유시간은 정말 꿀입니다. 이 시간을 최대한 활용해서 게임을 하던 뭘하던 신나게 놀죠.
그런데 와이프가 친정가면 24시간 이상의 자유시간이 생깁니다. 그런데 한 서너시간 꿀타임 보내면 다음에는 이런 기회에 뭘 해야하는데 귀찮고 하기싫고 아이랑 놀아줄때는 귀찮고 힘든데 막상 없으면 보고싶고...
본인이 정말 정신 머리 유지 하고 매너 잘 지키고 살 자신 있으면 외국분이랑 결혼해도 나름 괜찮습니다.
저도 외국사람이랑 결혼해서 살고있는데 지금 와이프랑 살기전에 한국에서 선 이랑 미팅 , 소개팅 한 30번은 넘게 본거 같은데 너무 힘들더라고요. 예쁘고 조건 좋으면 팅기거나 유지 하기힘들고 . 나좋다는 여자들은 먼가 하나씩은 모자르고...
결국 지인 통해서 외국사람 소개 받어서 결혼했는데 , 문화적 차이 빼면 만족하면서 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