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결혼 준비가 쉽지 않은 예비신부.jpg

[D.Ray]

주식으로 150퍼 수익률이면 뭐지...비트코인급 수익아닌가

[거꾸로보일러]

(남녀구분 않고) 늘 궁금한게,
"니네 부모님께 더 받으면 되잖아"라는 말을
어떻게 저렇게 함부로 할 수 있을까요??

아무리 상대 부모님 호구조사 다 했다 그래도
각자 사정이 있는거고 오죽하면 있는데 못 주시는 이유도 있을낀데
"너네 부모님 xx억 어차피 주실꺼면, 그거 걍 지금 달라그럼 안돼?"
라고 어떻게 본인 일도 아닌데 꺼낼 수 있을까요....

[SD강백호]

남에 돈을 우습게 아는 사람이 꼭 있습니다. 돈이 필요할 때는 남이 아니게 되지요.

[아침은우유]

7년차에 3500은 정말 ㅋㅋㅋ
2-3년만 모아도 그정도 모으는 사람 태반일듯

[암살할때명심할것]

ㅋㅋ 그걸왜 남친 부모재산으로 하자고 졸라..말도안되는소리

[파우군]

뭐 여자가 4천정도 모은건 많이모은것도 아니지만 적게모은거도 아님. 안정적인 직장이라고 했지만 돈많이주는 대기업아니면 대충 저정도지 보통.... 근데 처가에서 받아갈건 1도 없으면서 시댁에서 5억짜리 집에 보태달라고 하는건 좀 너무 개념이 없네...

[우타코]

남친이 돈도 잘불리고 하니 남친말들어라. 지는 집에서 쥐뿔도 해주지도않는데 왜 남 부모 재산을 그리 탐내고 입대는지..정떨어져...ㅠ....

[돌아온 한글97]

전세만 살다보면 결국 전세만 살게되서 집을 사야된다는건 동감함 하지만 부모한테 손을 빌리지 않고 집을 살려면 진짜 90%에 육박하는 대출을 받아야됨 그리고 이것만 갚으면서 살아야되고 그러다가 부동산 대박나면 숨통좀 틔이는거고 이게 현실임

[원자력장판]

부모님 돈은 부모님이 쓰는거지

[Brakio]

여자쪽 직장 7년차에 모은돈이 3천 좀 넘으면... 솔직히 좀 그렇긴 한데, 서울에서 자취하고, 데이트비용 여자가 거의 다 내고 그런식이었으면 아주 이해 못할것도 아닌듯. 근데 사치품 사고 놀러다니느라 돈 못모은거면 답 없음. 남자쪽은 대출이랑 주식관련해서 좀 개념이 밝은거 같은데, 돈도 1년차에 1천모으고 주식으로 1500 모았으면 능력 있는거임. 이런상황에서 남자쪽 돈 끌어다 부동산하겠다고 이자같은거 생각도 없이 수중의돈 10배를 저리 쉽게생각하면 좀;;;;

[악성코드]

굉장히 현실적이고 답이 없는 상태이긴 한데.
내가 안되는 걸 상대방한테 강요하는 건 좀 인간적으로 그렇네..

[충격의알베르토]

저러고나서 매매때 공동명의하자겠지요. ㅎㅎㅎㅎ

[별한조각]

저렇게 90%땡겨서 집사고 전업주부로 들어앉으면 완벽

[Black-Swan]

남친한테 그냥 5억 넘는 집을 해오라는 얘기를
뭐 저렇게 돌렸썼데.
자잘못이 있겠음? 서로 그릇이 안맞으면 할수 없는거지.
여자는 5억이든 몇 억이든 집을 해 올 수 있는 남자를 찾아야 될 듯.
근데 서울에서 집을 신혼 살림으로 해 오기가 쉬울까?

[으훗]

저축해논 수준이 많이 쳐줘봐야 비오면 물 살짝씩 새는 빌라수준부터 시작해야 할판인데
정신상태 하곤

[하얀밤]

주식 투자 어케 하길래 금방 모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