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아라뱃길에 사람 죽이고 시체 토막내서 버리는 곳으로 유명하다고 인천 사는 지인이 얘기해 주더라고요. 주변이 다 허허벌판에 산에 강까지 흐르니 처리하기 좋은 곳이라고… 지인 만나겠다고 인천 처음 갔을 때 기다리면서 아라뱃길 한바퀴 돌다가 다리에서 잠깐 경치 구경 한적이 있는데 나중에 뉴스에서 거기에서 사람 시체 머리 인가 나왔다고 그래서 놀랐던 적도 있고요.만약 거기 들어갔다가 머리라도 봤으면 트라우마 장난 아니였을듯 하네요
대전 동구 살고 있는데 재개발 한다 말은 많지만, 둔산-노은-세종 순으로 점점 인구가 빠져나가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존에 있던 공장이나 사무실도 빠져나가고 노숙자 쉼터, 쪽방 지원센터 같은것만 늘어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요즘에는 새벽마다 노숙자들끼리 배식줄 시비로 싸우는 소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네요.
심지어 주례 봐주신 스님 지역도 있음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