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쑤마졍이 MYP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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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딸이 저 몰래 아이패드를 샀네요.jpg (34) 2021/03/15 PM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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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틴    친구신청

교육을 모르는 부모가 교육을 해서 무슨 좋은 결과가 나오겠냐....

푸른바다    친구신청

뭔 지갑에서 돈 훔쳐서 산 줄 알았네요. 애를 망상으로 키우나..;;; 고3까지 애 키우면서 뭘 배웠는지 모르겠네요.
어린 애도 아니고 고3이 용돈 모아서 산 건데.. 비싼 거 샀으니 조심히 잘 쓰라고 하고 끝낼 일이지;;;;

거꾸로보일러    친구신청

저런게 애 잡는거지 ㅋㅋㅋ
올바른 경제관념이 계획서 제출 ㅋㅋㅋㅋㅋ
에휴

칼 헬턴트    친구신청

ㅡㅡ아이고 시대에 너무 떨어지는거 같다

†아우디R8    친구신청

어후;;;
애한테 진짜 필요한게 뭔지도 모르고 자기 용돈모아서 구입한걸 가지고 저지랄하는거면......

에라이 모르겠다.
남의집 가정사에 나따위가 뭘 왈가왈부해....애만 불쌍하지....

Octa Fuzz    친구신청

지 세끼 저렇게 병신 만들어 놓고 나중에 병신 됐다고 또 갈구겟지.... 무한반복 무간지옥....
물론 절대로 자기 잘못은 없음~

초코풀    친구신청

아니 용돈 모와서 아이패드 샀으면 칭찬해야 되는거 아닌가. 싼것도 아니고 저라면 악세사리 필요한거 없냐고 물어보고 하나 사줄꺼 같은데

합리적인 소비 얘기하는데 가지고 싶은거 사려고 간식 안사먹고 그렇게 조금씩 모와서 산건데 그럼 용돈 모와서 저금이라도 해서 대학 등록금이라도 내야되나.. 아 돌겠다 ㅋㅋㅋㅋ

심마니5397    친구신청

지들 궁핍함을 물려주고 싶은건가.. 자식한테 풍족하게 해주기는 커녕 쥐꼬리만한 용돈주면서 맘대로 쓰지도 못하게하네

돌아온leejh    친구신청

부모 등골 뽑아서 산 것도 아니고,
용돈 모아서 산 건데 이걸 왜???
요즘 시대에 아이패드가 무슨 '학생 신분에 걸맞지 않은 사치품'이야?
동영상 강의 때문에 되려 공부에 더 필요한 건데
칼 헬던트 님 말대로 시대에 뒤떨어진 거 같아요

kimpol3    친구신청

판은 애초에 결혼도 실패한 실패자들이
대다수니까. 저런 분위기에선 딸에만
지들의 선택적 감수성, 선택적 공감능력이
발현될 수 밖에. 부모입장에서 딸이
한두푼짜리도 아닌걸 사놓고, 들켰는데
죄송하다도 아니고 짜증부터 내면,
어느부모가 그걸 이해하지?
부모는 늬들의 보호막이나 버팀목이 될
로봇같은 존재가 아니야. 그냥 같은 인간인데,
대부분이 자기 자식들을 사랑하는것 뿐이지.
용돈을 한달에 총 12만원 받아서
필수적으로 쓰는게 6만원 정도는 될거라 계산했는데,
떡하니 100만원짜리가 있으면,
누구나 이걸 어떻게 산건지에 대해
의심도 하고 걱정도 하게 된다.
부모가 아니라 늬들 형이나 누나라도 그래.
근데 부모입장에선 얼마나 놀랄까?
용돈을 모아서 샀지만, 친척들한테 받은건
속였다. 친척들한테 받은건 엄밀하게 말하면,
늬들 돈이 아니야. 늬들이 친척한테 뭘 그렇게
잘했다고 그들이 돈을 줄까?
늬들이 부모님들 자식들이니까,
부모님들한테 받은걸 돌려주는거야.
그걸 부모들은 그래도 늬들이 갖게 해주기도 하고,
미래를 위해서 저축을 해주기도 하지.
본래 자기들 통장에서 나간 돈이 돌아온건데도 말이야.
그럼 고맙다는 말은 못해도 속이진 말아야지.
뭐 애초에 어린 애들이 이런 말을 알아들을거라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사람에게 대가리가 있는건 생각하기 위해서야.
부모님이 멀쩡하다면 그것만으로도
부모님께 감사드릴 일이야.
이혼가정에서, 결손가정에서,
폭력가정에서, 빈곤가정에서,
늬들을 방치하고 버려둔게 아닌것만으로도,
부모는 할 도리를 다하고 플러스 알파를 하고있는거다.
단지 늬들을 사랑하기 때문에.
그럼 낳지 말지 그랬냐고?
그들도 너네같은게 태어나길 바라진 않았겠지.
하지만 어쩌겠어. 너네같은게 태어난걸.
그래도 사랑하고 키워주고 있는거지.
키워주길 바란적 없다고?
애같이 징징대는 소리하지말고 그럼 쳐 나가.
나가서 알아서 돈벌고 알아서 학교가고
알아서 살아. 연 끊고.
돈 필요하고 집 필요하고 청소도 해주길 바라고
빨래, 설거지, 식사, 다 해주길 바라면서,
징징거리기만 하는게 바로 늬들이야.
철없는것들아. 부모님한테 잘해.
비꼬면서 지들의 무지함을 드러내지 말고.

공허의 신혜선♥    친구신청

아저씨
가서 틀니나 씻고 오세요

黑炎    친구신청

아니 무슨 쌍팔년도도 아니고 5공 시절에나 할법한 생각이세요;;;;

SiKkArAnG    친구신청

그냥 댓글 달지 마세요.
이미세대가 달라져 버렸으니까요.
그냥 인간 세대의 반복되는 역사인듯...

루리웹-5104100491    친구신청

나이먹고 인생이 불쌍하다 ㅠㅠ

암살할때명심할것    친구신청

씨발 글에서도 냄새가 나네ㅋㅋㅋ

ZioMatrix    친구신청

어우... 틀니에 곰팡이 썩은내가 진동하네

류군    친구신청

사준것도 아니면서 사준셈...

버섯커    친구신청

니돈으로 샀지만 사준셈 칠게
구역질 난다
이게 학폭이랑 뭐가 다르냐
이런게 가정폭력이지

   친구신청

고등학생 딸내미 가방 뒤지는게
지 딸이 지 지갑 뒤지는거랑 뭐가다름

진지한 변태    친구신청

와..딸 개인 프라이버시도 없고 카톡 몰래 본 건 사과도 안하고 끔직하다...어플은 뭐 쓰는지도 허락 받아야해..?
평소 핸드폰도 검사하나?
새뱃돈 받은 건 왜 보고 해야 하는데...무슨 감시와 통제 속에서 살아가는 죄수인가?
용돈이랑 새뱃돈 모아서 산거면 잘한거지 딸이 소유물도 아니고 왜저러나 진짜
더군다나 돈도 보태준거 없으면서 뭔 사준셈...

프스2    친구신청

ㅋㅋㅋ 사준셈 미치겟다 ..

쁘띠에    친구신청

딸이 어서 탈출하길

제누티    친구신청

요새 젊은사람들의 사고방식은
일단 자기혼자 스스로 어디 하늘에서 뚝 떨어져 태어난걸로 착각하고
그 어떤 부모 그늘에서 간섭받는거 자체를 지극히 혐오해하며
부모라는 존재차체를 무시하는 경향이 많습니다.

본문내용 꼼꼼히 읽어보니 충분히 부모로서 자식에게 경제관념을 심어줄 수 있는
교육을 잘 하고 계신거 같고 틀린말이나 내용은 없어보입니다.
메신져같은 개인사생활을 엿본건 잘한건 아니지만
그래도 자기자식이 어떠한 고민과 사고를 가지고 있는지 궁금해하니까
볼 수 도 있다고는 생각합니다.

루리웹-5104100491    친구신청

힘내 ㅠㅠ 이제 주변에 아무도 없지? 노력하면 바뀔수 있어

하렘만세    친구신청

중학생도 아니고 애가 나이가 고3이에요.

암살할때명심할것    친구신청

진짜 이런부모 밑에서 크는 애는 무슨죄...

돌아온leejh    친구신청

애비애미 등꼴 뽑아서 산 게 아니라
자기 용돈 + 세배돈 모아서 산 겁니다
그게 경제관념이 없는 건가요?

삼부심甲    친구신청

경제관념이 아니고 거지관념임

루리웹-4907078964    친구신청

무식한게 신념을 갖은 케이스의 전형이네

아이민    친구신청

진짜 역겹다 용돈 모아 아이패드 살정도면 착실하게 돈 모아서 산거구만 그걸로 나쁜짓을 한것도 아니고
진짜 나이를 곱게 먹어야겠다는 생각도 든다

암살할때명심할것    친구신청

와 초3도 아니고 고3인대 저지랄을 한다고?ㅋㅋㅋㅋ

진짜 끔찍하다

공허의장나라    친구신청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공감도 되고 또 저도 부모님의 자식으로써도 공감이 되네요
뭐 계획서 이런 건 아니더라도 사기 전에 이야기 해주면 좋지 않았을까 생각이 들다 가도 또 자식 입장에서는
자신이 열심히 모은 돈 괜히 부모님께 이야기 했다가 못 사게 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했을 것이고..
고3 이라 괜히 등록금에 보태자는 말 나올까 고민 했을 것 같고...참 복잡,미묘 합니다.

삼단합체김창남    친구신청

정도껏 해야지..
저런다고 경제관념이 박히나.. 나참..

BSTS    친구신청

ㅈㄹ도 풍년이네....아이패드 처음에 봤을때 이걸 어떻게 샀을지 나쁜 경로로 샀을지 여러모로 걱정은 될수 있어도
일주일에 용돈 3만원 주면서 계획서 받아서 물건 사주고 ㅋㅋㅋ 함부로 자식 사생활 침해하고....
일단 압수부터 하고 얘기한다니?? 사정부터 듣고 어떻게 할지 판단해야 하는거 아닌가?
저도 애 키우는 아빠지만, 자식 저렇게는 안키울랍니다. 이글과 댓글들 보고 느낀게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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