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쑤마졍이 MYPI

칼쑤마졍이
접속 : 7694   Lv. 138

Category

Profile

Counter

  • 오늘 : 3747 명
  • 전체 : 67618651 명
  • Mypi Ver. 0.3.1 β
[기타] 심야버스 안 여성을 강제추행하던 20대 남성 검거.jpgif (11) 2021/03/21 PM 07:06

img/21/03/21/178543b5e4413f1f.jpg

 

늦은 밤 귀갓길 버스에서 앞 좌석에 앉은 여성을 추행하던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피해자의 침착한 대처에 검거까지는 10분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홍정원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출입문이 열리고 조끼 패딩 차림의 한 남성이 버스에 탑승합니다.

기사에게 꾸벅 인사를 하는 예의 바른 모습도 잠시뿐,

홀로 앉은 한 여성의 뒷좌석에 자리를 잡고는 추행이 시작됩니다.

 

 

 

 

 

 

 

 

 

 

 

 

 

 

 

 

 

 머리가 스치는 듯한 느낌이 수차례, 곧 실수가 아니란 사실을 깨닫습니다.

손길은 조금씩 더 노골적으로 변해갔습니다.

고개를 돌려 거부 의사를 분명히 했지만, 소용없었습니다.

 

 

오히려 메고 있던 큰 가방으로 통로 쪽을 가로막으며 위협하기까지 합니다.

 

img/21/03/21/178543e18d813f1f.jpg

 

 무방비 속 범행에 노출된 여성을 홀로 둔 채 버스는 노선대로 운행을 

 

계속하는 듯 보입니다. 

 

img/21/03/21/178543e5aea13f1f.jpg

 

 같은 시간 이곳 지구대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피해 여성의 신고에 출동한 경찰은 버스 노선을 앞질러 갔습니다.

 

img/21/03/21/178543e91a013f1f.jpg

 

 자리에서 일어나 운전석으로 나오는 피해 여성의 손에는 112 번호가 찍힌 휴대전화가 들려 있습니다.

 

img/21/03/21/178543ea37c13f1f.jpg

 

다음 정류장이 보이는 골목에 잠복해 있던 경찰은

피해 여성이 탄 버스가 보이자 중앙 버스 차로를 틀어막은 뒤 현장으로 달려갑니다.

 

 

 

 

 

 

 

 

 

 

 

 

 

 

 

 

 

운전기사도 당황하지 않았습니다. 

침착하게 문을 열어 버스에 경찰을 들이고, 피의자 28살 A씨가 곧 검거돼 나갑니다.

신고부터 검거까지 걸린 시간은 10분이 채 지나지 않았습니다.

 

img/21/03/21/178543fdd7313f1f.jpg

 

검거 당시 A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습니다.

서울 강서경찰서는 A 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해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입니다.  

 

 

 

 

 

신고

 

Skybe    친구신청

미친새낄세; 여자분은 침착하게 잘 대응했고 경찰도 빠르게 와줘서 다행이네;

칼 헬턴트    친구신청

미친놈..

스미카    친구신청

인생 한방 ㅋㅋㅋ

겜기종은다사야제맛    친구신청

인생 참 ㅂㅅ 같이 사네..ㅉㅉㅉ

Michale Owen    친구신청

이건 잘대응했네 미친놈은 바로바로 끌어내서 잡아가야지 ㅆㅂ..

SISAO    친구신청

여자분 엄청 놀라셨겠네.. 솔직히 저런 한적한 버스에서라면 안심하고 계셨을텐데.

Pax    친구신청

28살짜리가 술쳐먹고 미친짓하다 인생 조졌네
강제추행죄는 생각보다 잘 인정되는데다 비친고죄라 피해자가 아무의사 안 밝혀도 수사기관이 알아서 처리함.

실형은 안 산다해도 전과는 들어간다...

D.Ray    친구신청

술마시고 심신미약이라 무죄겠지

루리웹-446654633    친구신청

술먹어서 심신미약 반성문 집행유예

Dr.Sheldon    친구신청

우와 대응 잘했다 미친 범죄자 ㅅㅋ 꼭 감옥가거라~

neopuhaha    친구신청

여성분도 침착하게 잘 대응하셨네
신고 침착하게 하는게 이래서 중요한듯
걍 빨리오세요 빼액만 했으면 경찰도 찾기 힘들었겠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