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여간 인간들은 이성끼리 있으면 무식해지고 용감해지는지 아무거나 다 건들고 다니고 ...... 길바닥에 누구누구왓다감 누구 사랑해 이런거 파놓는건 기본이고 .. 아무리 저 그림이 묘상하게 막 칠한거처럼 보이긴해도 거기에 왜 의미없이 저렇게 페인트를 찍고 가는지원........... 어련히 참여하는 이벤트면 한번 그어보세요 써놨겠지. 저 사람들은 저기 아니더라도 흔적남겼을 사람들이야
동의합니다.
저 커플 감싸는 건 아니지만, 작품을 실감하기 위해 붓과 페인트를 놔두었다는 건 저로서는 약간 위험해 보이네요
만에 하나, 일어날 수 있는 사고에 대해 고려를 하고 조금 더 신중한 전시를 기획했으면 하는데 아쉽습니다.
유명관광지나 절경을 볼 수 있는 장소들에 안전문구 외에도 왜 안전장치가 있어야 하는지는 다들 아시리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