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에서 나고 자라 초중고 다녔습니다.
다른덴 몰라도 김해에선 와이래, 왜이래, 이런거 없이 문맥상
그냥 단순히 웃기노, 귀엽노 쓰긴 합니다. 물론 웃기네 귀엽네가 더 잘 들리고
더 흔하게 쓰는 건 맞지만 저 어릴때부터 저런식으로 말투 써온 (어투가 중요합니다!!)
친구들도 있었고 그 시절부터 일베를 했을리도 없으니
사투리라는게 기본틀은 있어도 꼭 용법이 정해져 있거나
사용방법이 있는건 아닌 것 같습니다.
물론 베충이들 때문에 이렇게
민감한 사항이 되어버린 것도 사실이지만
김해출신 입장에선 저것만 보고 베충이인지 메갈인지 단정짓기는 힘드네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