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민간 분양 받은 세대가 싸게 집 산 대신 감당한다는 수준의 문제지.
마수걸이 단지가 원레 그런 시스템이니까.
근데 저건 임대주택임. 임대주택 뜻을 모름?
게다가 행복주택은 특히나 경쟁이나 뭐나 거지같기로 유명하지.
임대주택한테 마수걸이의 단점을 다 받아내라?
그야말로 국가의 갑질이지. 마수걸이로 싸게 팔기 싫으니까
2등국민이나 가서 살아라 이딴식인거.
뭔 ㅅㅂ 국가가 똥을 쳐 뿌리나 생각하니까 개열받네
행
저곳이 조금 떨어져 있어서 그렇지 개발 계획상 위치가 엄청 좋은곳임
근처에 아파트 유명브랜드들 현재 공사중이고 바로 앞에는 벤처산업단지로 조성계획임
도로사정도 좋음 오송역이나 시청 또는 대전으로 가는 도로들 엄청 잘되어 있고
저 행복주택 지은곳은 원래 대학부지 전용으로 계획 되었던곳임
스마트 시티라고 개발 예정되어 있는 곳하고 가깝기도 함
다만 지금 꼴랑 저거 하나 지어져 있으니깐 그렇지 1~2년 내에 엄청 바뀔곳임...
사진을 엿같이 찍어 놔서 그렇지 바로 옆에 블록은 벌써 아파트 들어와 있고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 다 조성되고 있음
저 단지 내에 편의점이 없을뿐이지 차로 2~3분 내에 편의점 이랑 대형마트 있음
역시 구획모양이 국가시설이나 공기업 구획같아보인다고 생각했는데 벤처산업단지가 들어가는군요.
한참 어릴적 일 때문에 지방 공기업단지 들어가는곳들을 많이봐서. 딱 그 모양 같아 보이더라구요.
편리함까지 생각하면 5년정도 지나야하고 2년정도면 빽빽하게 주변이 다 들어설듯 하네요.
건물 올라가는동안 주변공사 차량 많은거랑 공사 소음은 있겠지만 가격은 싸게살수 있으니,
저기 살고싶은데 주변 인프라 다 만들어지고 편안하게 들어가고 싶으면
행복주택 >대기업아파트>중소아파트 순서로 들어가니 중소아파트 들어가는시점에 제 돈주고 살면 될듯.
물론 그때되면 인프라 다 갖춰져서 중소 아파트도 억소리나게 대출 받아가셔야겠지만요.
행복이랑 비교할 바는 아니지만
판교 대장지구도 지금 배달취소 되는 경우도 많고 편의점 가려면 한참 가야 하고
그나마 있는 편의점도 저녁 8시면 술이 떨어질 정도지만
32평 분양가 7억짜리가 입주하자마자 14억임...
이름만 판교지 실제 판교에서 완전 외곽인데도 이 정도임.. 놀랬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