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드리아 도서관은 잘 돌아가던게 갑자기 불탄게 아님요.
그때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에서는 파피루스에다 써서 문서를 보관함요. 근데 이게 생각보다 오래 가는게 아니라서 주기적으로 새 파피루스에 필사를 해줘야 보관이 가능했음. 결국 도서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는건 왕조의 막대한 지원이 들어가야 가능했음.
하지만 프톨레마이오스왕조는 점점 맛탱이가 가고 있었고, 도서관 자체를 유지할 힘이 없었음.
결국 유지보수가 안되고 있는 상태에서 결정타로 불이 난 것 뿐임.
불이 안났다고 해도 결국 아무도 아무도 유지보수를 안해서 도서관은 기능을 잃고 거기에 있는 문서들은 다 잃어버렸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