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그냥 선수들 수준도 떨어지고 자세도 불성실하다보니 경기 자체가 재미없어서 그런게 아닐까 싶은데...
소위 말하는 치맥? 그런거 없던 8,90년대가 흥행이 더 됬던거 같음.
그당시 한참 경기 보러 다닐때는 친구들이랑 가서 육개장 하나만 빨리 먹고 경기 집중해서 즐기고 왔던 기억나네요.
이 부분이 더 큰게 맞습니다. 야구는 좋아했지만 직관 환경이 안되었을때도 매일 티비로 경기, 하이라이트 다 봤고, 직관 자주 갈때도 가서 먹고 마시는것도 좋았지만 선수들과 야구 그 자체가 좋았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실망스러운 팬서비스나 행동들.. 지금은 직관도 안가고 하이라이트도 안봅니다.
먹고 마시는건 둘째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