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이라고 하기에는 약값만 무료였죠 뭐.. 감기약 처방 받았는데 그냥 일반 감기 치료 받는것처럼 병원 다니게 될듯하네요.
초창기처럼 박스로 물량들 지원오고 그런건 없었으니까요 제가 걸렸을때도;; 물론 코로나 지원금 없어지는것도 좀 그렇긴 하지만
어쩄든 이제 감기처럼 갈듯한..
조심할 필요는 있어요 당사자야 건강하니까 걸려도 그냥 넘어가지만 가족이나 지인 중에
합병증 있으신 분이나 나이 많으신 분들은 지금 걸리시면
병원도 못들어가요 병실이 모자라서
지금 1급 병원 응급실은 아무나 못들어가요 당장 숨 넘어갈만한 사람 아니면 문의해도 화내고 전화 끊습니다.
코로나 전에는 애기 열 안떨어져서 찾아가면 대기만 하면 진료 잘 봐주고 했는데 지금은 전화도 안받아요
당장 아파 응급실 가야 되서 전화 걸면 계속 대기 중입니다.
자리가 안나서 대기중이라고요 자리도 증거 없으면 안잡아줍니다. 당장 위급한지 환자 보호자가 서류 떼서 보내줘야 자리 잡아주려 합니다.
가족이 아파도 아무것도 못하고 1시간 2시간 반나절 하루 꼬박을 대기하는 심정을 모르셔도
조심할 필요는 있는 겁니다. 혹시 모를 상황을 생각해서요
그냥 길거리에 의자 깔고 먹는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