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친듯이 12화를 봐버린 애니..;;;;;;;;;;;;;
한마디로 백합물 판타지로봇 애니라고 할 수 있는 애니입니다..
객관적으로 재미있다고 하기에는 많이 힘들지만..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봤습니다..
제목인 칸나츠키 神無月를 일본 옛말로 10월이라는 뜻....
우리나라말로는 상달이라고도 할 수 있지만...그 의미가 달라서..
단순히 신무월이라고 음독하기도 좀 그렇다고도 보고...
그냥 칸나츠키로 단순히 읽는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배합물요소가 강하고..
여자하나를 가운대 둔 남녀의 삼각관계에...;;;;;;;
쓸대없는 일본신도색도 들어있고..
메카는 비교적 괜찮다고는 보는데...워낙에 전투씬이 별로 없어서 이게 큰 단점..
세상을 멸망시키려고 하는 오로치의 힘들받은 6명..
태양과 달의 무녀와 오로치이지만 태양의 무녀를 좋아하기에 오로치에 대항하는 7번째 오로치
의 싸움이라는데.....
오로치 5명은 거이 자코 수준의 전력이라는 것이 조금 문제;;;;;;;;
이것저것 수많은 설정들이 많은데...정작 그많은 설정을 그리기에는
백합물전개 만으로도 12화가 너무 바빠서 잘 그려지지 못했다고 봅니다..
다른 오로치들의 뒷이야기라던가 그런 부분이 설정에서는 매우 잘되어있는데
정작 5명은 모두 화면 한두컷으로 다 때워버렸기에
이부분의 이야기전개가 전혀 없다는 점은 조금 문제라고 보입니다..
주인공인 태양의 무녀 쿠르스가와 히메코의 성우는 페이트의 사쿠라역을 했던 시타야 노리코인데..
별로 다른 작품에서는 눈에 띄는 역이 없어서...발더포스이그제에서 린 정도..
또다른 주인공 달의 무녀 히메이야 치카네의 성우인 카와즈미 아야코는 말할것도 없이 수많은 히로인역으로 유명하고...그러고 보니 페이트에서 세이버역이었군요.
그러고 보니 요즘 봤던 애니는 대부분 카와즈미 아야코가 나오는군요;;;;;;;;;;;
노래는 전부 KOTOKO...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가수....
수많은 H께임과 애니의 노래를 부고 있는 가수....
애니는 다 봤으니 드라미시디도 들어보고 코믹도 봐야겠군요..2권이라서 애니랑 조금 다른 전개라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