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름의 아라시..
뭐 일단 이건 지난 번에 소개글을 적었기에 전반적인 것은 패스...
원작이 좀 마음에 안드는 부분이 많아서 그저그런데..
개인적으로 신보우 아키유키 감독의 센스가 그렇게 많이 살아있다는 느낌을 못받았다..
그동안 히다마리스케치, 안녕 절망선생, 마리라홀릭에서 넘쳐나던 신보우 감독 특유의
연출이 별로 보이지않는데...그저 몇몇 부분 비슷한 연출이 보일 뿐...
먼저 OP가 특히 마음에 안든다...신보우 감독의 연출이라는 것은 조금 알겠는데...
너무 sexy를 강조한 연출인듯....성우들의 연기는 고만고만 이라는 느낌..
특히 주인공 하지메는 정말 별로..
뭐 좀더 지켜봐야 되겠지만.....일단 1화는 기대에 비해서 많이 실망이라는 느낌이다..
2. 안녕 앤
으음...이건 본인과 비슷한 세대의 여성분들이라면
너무나도 추억의 초인기 애니라고 손꼽을 수 있는 빨강머리 앤이다...
그 앤 셜리의 빨강머리 앤 이야기의 이전인 아직 많이 어린 앤의 이야기이다..
남자인 본인도 매우 반갑고 정다운 이야기를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작품 역시 앤 탄생 몇주년 기념 작품으로 새롭게 소설이 만들어진 것을
애니화 한 작품이다.
정말 오랜간만에 세계명작동화 시리즈를 보게되었는데
그동안 세계명작동화가 후지티비로 넘어간 이후에는 거의 보고있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보게될듯...지난 이야기인 포르피는 첫화 보다가 바로 지워버렸지만
이번에는 기대하면 보게 될 듯하다..
3. 꽃피우는 청소년
이것도 뭐 저번에 소개글이 있었으니 패스..
뭐 개인적으로 일단 같은 NHK BS2 애니극장인 구인사가와
너무 퀄리티가 비교된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방영되는 화질의 차이도 심하다..왜 이렇게 한지 모르겠지만..;;;;;;;;
그동안의 다른 위성애니극장에 비해서 구인사가가 너무 퀄리티가 좋은 것같다.
뭐 이건 남자성우들이 화려하기에 그 재미로 볼 애니가 될듯하고
그럭저럭 원작 이야기가 재미있었고 마지막 까지 원작을 보질 못해서 끝이 궁금하기에
보게 될듯..
4 샹그리 라
이 애니는 이케가미 에이이치의 우먕 sf소설의 애니화 이다..
세계가 기상이변과 지진으로 수몰된 이후의 미래세계의 이야기로써
요즘 떠들썩한 이산화탄소이야기가 주요 포인트...
반정부조직 메탈에이지의 총재가 되는 소녀 쿠니코가 주인공
이런저런 좀 많이 복잡한 설정이 많아서 아직은 파악을 못하고 있는데
차차 이런 것들이 나오면서 재미있어질 것같다..
곤조가 이번에 사키와 함께 상당히 공을 들인 애니라는 느낌이 든다..
애니의 퀄리티가 엄청 좋다. 3D의 곤조 스텝들의 실력이 엄청나게 들어가 있다..
재미있는 점은 나카타 죠지와 와카모토 노리오 두사람의 게이연기..(우웩)
둘 성우가 스텝롤에 감춰져있지만...이건 누가들어도 저 두사람이라는 것을
단번에 알 수 있기에 왜 가린지 모르겠다..;;;;;;;;;;;
도대체 이번에 애니를 몇개를 보게될지는 모르겠지만..
자꾸 볼게 늘어나서 고민 중이다....그렇지 않아도 이번에 볼게 많아서 걱정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