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 전투...이 싸움에서 부터 연방군도 본격적으로 MS를 실전 투입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거이 대부분, 파일롯이 첫출전이었기에, 수적으로 열새인 지온군에 고전하였다.
일년전쟁 개략 - 종결
지상에서의 오뎃사 전투에서 승리해,
연방군은 지온 지상부대에 병력을 나눠야할 필요가 없어졌다.
그렇기에 연방군은 제주권을 지온이 계속 쥐고있는 상태의 우주에서,
드디어 본격적인 반격작전을 개시했다.
지온 우주군의 전략 거점, 우주요새 솔로몬을 탈취해,
그것을 교두보로 해서 지온본국으로 공격해 들어간다.
최종작전 별1호 작전이었따.
기동력에 의지하는 전격전이면서, 실패한다면 뒤가 없다는 것은
생초짜가 봐도 명백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렇게 하지않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었다.
이 이상 싸움을 오래 끌게 된다면, 전쟁을, 아니 경제활동을 한다는것 자체가
불가능해질 정도로, 연방은 피폐해 있었던 것이었다.
그리고, 그것은 지온도 마찬가지였다.
양군 모두, 이 전투가 최종결전이라고 하는 암묵적인 이해가 있었다.
그때문에, 솔로몬 공략전과 계속된 아 바오아 쿠 전투는 2개월 전의
게릴라전 상태가 거짓인 것처럼 총력전이 되었다.
그리고 연방군은 힘들었지만 , 두 싸움을 승리로 끝마쳐, 본 대전의 승자가 된 것이었다.
*보충
연방은 승리로 끝났다고 하지만, 이미 한계까지 피폐해있어서,
지온 내부에서는 철저항전을 부르짇는 수많은 부대가 지하로 잠입해,
전후의 난전기의 막을 열게 되어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