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AT BATTLE OF "YEAR OF WAR"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께
일년전쟁.......... 이 저주받은 싸움에 의해서, 수많은 사람들과, 수많은 물자를 잃었습니다.
그것은 자신들이 사는 집이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연인이며, 자기자신의 생명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그때, 사관학교를 막나온 신참사관일 뿐이었지만, 단지 내에게서 소중한 것을 빼앗아간
적들을 쓰러뜨리기 위해, 계속 싸워나갔습니다.
하지만 전쟁이 끝나고, 냉정히 뒤돌아보니, 그 감정 자체가,
전화을 더욱 확대시켜간 가장 큰 요인이라고 깨닫게 되었습다.
계속싸운 자신도 또한, 상대측에서 본다면, 또한 사랑하는 것을 빼았은 증오해야될 적이었던 것입니다.
그것을 깨달았을 때, 저는 전쟁이라고 하는 것의, 아니 사람이라고 하는 것의,
커다란 모순을 느끼지않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은 어째서, 자신들끼리 서로 증오하는 것인가 하고..
물론, 다른 많은 선인들도, 그것을 깨닫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째서, 전쟁은 계속 반복되서 일어나는것인가.
그것을 알기위한 하나의 방편으로써, 과거의 싸움을 안다......라고하는 시도가 있습니다.
본 책이 그런 시도에 일조가 된다면, 주필의 한사람으로써, 그것보다 더 기쁜것은 없을 것입니다.
0094년 7월 20일 월요일 . 빅 하벅
- 빅 하벅 (예비역 중장)
원 지구연방우주군 대장, 현재는 연방군 자료보관 센터소장.
일년전쟁 중기, 함대지휘 오퍼레이터로써 제2우주군 소속 마젤란급 전함 "위스콘신"에서 근무,
후에 특설 미사일 뇌격함 함장으로써 종전을 맞았다.
종전 후. 월면 제1함대에 소속되어, 네오지온 항쟁 때에는, 사라미스급함의 함장에 취임,
최종적으로는 제6우주함대 사령관으로써 현역을 끝냈다.
* 주1 - 일년전쟁의 공식적인 영어표기는 The One Year War인데 이책에만 유독 YEAR OF WAR라는 표현을 씁니다..
* 주2 - 우주세기에서 발매된 가상의 일년전쟁전기록이라는 책이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글쓴이의 서두가 있고, 주관적인 설정의 오류도 종종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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