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세기0079년~0080년
지구연방군의 전력
지온의 침공에, 좋던싫던간에 전투에 돌입한 연방군.
과연 개전 직전의 군비는, 어느 정도였던 것인가!?
공식 자료를 근거로, 확인해 보자.....
우주군의 창설까지
우주이민의 개시에 앞서서, 지구 전체의 항구적 평화를 유지하기 위해서,
지구연방군은 설립되었다.
그리고 그 역사는 우주세기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설립당시는 구세기의 국제연합군과 거이 동일하게 역할이 주어져있었기에,
사실 그 장비도, 인원도, 대부분 국제연합군에서 그래도 이어받았은 것이었다.
당현히 역할도, 지역분쟁에 병력을 파견하고, 재해 시에는 긴급출동하는 것이 메인이었다.
거기에 우주세기에 들어가서부터는,
"지구 상에서의 분쟁의 소멸" 선언(0022년, 당시의 연방정부가 선언했다)도 있어서,
최소한의 무장 밖에는 보유하고 있지않았다.
반대로 군비에 쓰이던 예산도 우주개발에 돌는 것으로,
그정도로 빠르게 우주이민이 진행되었다고도 할 수 있다.
일단은 우주전함의 연구와 시험제작은 행해지고 있었으나,
그것 역시 우주인이 침략해오는 것도 아니기에,
본격적인 우주군비의 정비는 행해지지 않은 상태였다.
하지만 0050년 경이 되고, 달궤도 상에 6개의 사이드(아직 사이드는 7개가 아니었다)의
치안 유지를 위해서, 우주군의 설립이 주장되었졌다.
*주 - 이 책이 발표된 것은 우주세기0100년이기에
이미 0087년 이면 사이드7은 완성된 상태였기에 이러한 언급이 있습니다.
이것은 이때부터, 우주이민자들의 사이에 반연방운동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다는 것을
견제하기 위한 것이라고는 의심할 여지가 없다.
그리고 동시에, 0058년의 사이드3의 독립선언도 있어, 연방정부는 서술러서
우주전력의 강화로 전환했던 것이었다.
정식으로 연방우주군이 설립된 것은, 0059년의 일이었다.
어찌됬던 연방우주군이라는 조직은, 일찌기 인류 역사상 존재하지않았던 것이었기에,
군 상층부는, 그 조직구성이나 인재선출 같은 일에, 상당히 고심했다.
그래서, 결국은, 우주를 하나의 바다로 가정해, 해군조직을 모방,
인원도 연방해군 속에서 선출하는 것이 되었다.
우주군의 용어같은 것이, 지구의 선박관계에 유래를 두는 것은,
그러한 이유 때문인 것이다.
예를 들면, 일년전쟁 시에 그 이름을 높았던, 티안무 장군 같은 경우도,
전에는 해군사관이었던 인물이었다.
물론 육군, 공군에서도 인재를 모았던것은 말할 필요도 없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