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함정의 건조
당초 우주함정은, 구세기에서 기술을 이어받아, 화학연료로켓을 메인으로한 것이 만들어졌다.
무기는 미사일 등이 주류였고, 전자관제장치와 연동하는 기총 정도가 장비되어있었다.
당연히 이 시대의 함에는 대기권 돌입~이탈 능력은 없었다.
그렇지만, 제대로된 전력을 가지지 못한 지온공국을 위협하는데는 충분했던 것이었다.
본격적인 우주함정이 등장한는 것은, 지온공국에서 완성된 미노프스키 물리학이 유포되어,
그것을 이용하게 되고나서 부터였다.
이것에 의해서 소형이지만 출력이 높은 반응로가 완성되, 그 전력과 미노프스키 입자를
이용한 빔병기 "메가입자포"가 탑제 가능하게 된 것이었다.
이렇게 해서 탄생된 것이, 70년대 군비증강계획으로 취항된,
사라미스급 순양함과 마잘란급 전함이었다.
그리고 그 이전에, 달의 반대편에 정착되어,
군사기지화된 루나2 (본래는 자원체굴용으로 달궤도 상에 운반된 소혹성)와 함께,
확고한 우주전략 기반을 쌓은 것이었다.
하지만, 우주를 그 조국으로 하는 지온과 비교한다면, 연방군 측은,
아직 우주전투에 관해서는 초보자였다.
그것에 대해서, 지온군은, 신형기동병기 MS와, 그 운용을 목적으로한 우주함정을 준비해,
매일 밤낮으로, 힘든 훈련으로 지세우고 있었다.
뒤떨어지는 전력을, 뛰어난 전술로 커버하려고 하고 있었다.
연방군의 오산
개전시의 우주군의 병력은 다음과 같이 되어있었다.
● 전함, 순양전함 92척
● 순양함 473척
● 기타 전투용 함정 620척
● 보조함정 1340척
우주군 만으로도 거이 지온군의 5배에 가까운 병력이었다.
여기에 지구상의 해상함정과 지상부대를 합하면, 지온의 총병력의 10배에 가까운
것이 되었다. (총병력은 8600만)
하지만 연방은 MS를 보유하지못했고, 지상부대는 아직 본토결전 같은것은 생각도 못했기에,
고색창연한 것들 뿐이었다.
연방의 우주함정
우주전함 마젤란형
0070년대 군비증강계획에 수반되어 취항한, 연방우주군의 주력함정.
기술적으로는 그때까지의 구세대형함(화악로켓엔진을 주동력으로 하고, 유도미사일 등을 장비)의
발전 상에 있어, 대전초기에는 지온함정과 호각이하로 밖에 싸우지못했다.
하지만 대전중기~후기를 거쳐 개량이 진행되어, 특히 MS탑재능력을 가지게 된 이후에는,
지온함정과 동등한 전투능력을 가지게 되었다.
순양함 사라미스형
마젤란과 동시기에 취항한 함이어서, 대전후기의 개조형 완성까지는,
지온의 같은 규모의 함의 40% 정도의 전투능력 밖에 발휘하지 못했다.
MS탑재능력을 가진 후기형(항공순양함형)을 시작으로
각형(방공형, 정찰형 같은)이 존재하지만, 외관의 차이는 거이 없다.
이것은 당초부터 다목적함으로써 설계되었기에, 대규모의 개장은 필요없었기 때문이다.
연방의 우주함정은 처음부터, 설계 개념이 낡은, 레이더 관제 하에의 전투를 상정하여 건조되었다.
그렇다고 하지만, 신세대의 빔병기라고 하는 메가입자포를 탑제하고 있어,
종합성능은 지온군 함정에 그렇게까지 뒤떨어지지는 않았다.
하지만, 가장 치명적이었던 것은, MS탑재능력의 유무였다.
지온은 대부분의 함이 MS탑재능력을 가져, 기동공모로써의 기능을 가지고 있는것에 비해서,
연방의 함은 어디까지나, 전함일 뿐이었다. 하지만, 대전후기에는 MS운용능력을 추가하여,
겨우 지온함정과 동규모의 전투능력을 가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