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1장 전쟁의 발단과 양군의 전력
우주세기 0079년 ~ 우주세기 0080년
지온공국군의 전력
소수정예주의를 자랑하며, 수십배의 연방군을 상대로 싸운 지온공국군
그 군의 구성과, 병기, 병사의 질 같은것을 대채적으로 해설.
어떤 식으로 지온은 싸웠던 것인가!?
미노프스키 입자
우주세기 0063년, 마치 지온공국의 탄생을 측하하는 것같이,
지온의 물리학자, Y. T. 미노프스키 박사는, 미노프스키 입자에 의한 특수효과의
확인에 성공했다.
미노프스키 입자라는 것은, 극도로 강력한 대전 성질을 가진 입자로써,
그 입자를 산포하는 것으로 인해, 전파의 확산과 흡수가 행해진다.
진작부터 지온 국내에서는 군사이용을 생각해서, 연구되고 있던 입자였다.
거기에 그 특수효과가 실험으로 확인되어, 지온군 수뇌부는 술렁였다.
결국에는, 이 입자를 유요하게 이용하는 것으로, 수와 경제력으로 우위에 서있는
연방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다.
먼저, 미노프스키 입자의 성질을 이용해, 소형핵융합로와. 고출력 빔병기 "메가입자포"를
개발했다. 그리고 그것들을 탑재한 우주함정의 제작에 달려들었다.
하지만 명칭은 어찌됬던 간에, 연방군도 미노프스키 입자의 연구를 하고 있었고,
접보부의 활약에 의해, 그 비밀의 일부도, 이미 연방의 손에 넘어와 있었다.
하지만 지온군이 가장 주목했던 것은, 미노프스키 입자가 태어나게한 하드웨어의 변화가 아니라,
소프트웨어, 그러니까 전술의 변화 방향이었다.
미노프스키 입자를 일정량 산포되면, 그 공간 내에서는, 극히 지근거리에서의 전파통신 빡에
행해지지 못한다. 그렇면 어떻게 되나. 전파탐지를 위주로 한 유도병기가 사용되지 못하고
거기에, 고도의 탐색기기도 사용불능이 된다. 요약하면, 전쟁 자체가, 구세대에 행해젔던
백병전이 주체가 된다고 생각된 것이었다.
같은 미노프스키 입자의 기술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여기까지 시뮬레이트한 것은 지온 뿐이었다.
이리하여 지온군은, 고성능 함정의 건조를 서두루는 한편, 미노프스키 입자 산포 상황 하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신시대의 백병전용 병기의 개발에 달려들었다.
물론 그 한편으로, 미노프스키 산포하의 여러가지 상황도 시뮬레이트되어서,
거기에 대응한 전술도 연마되었다.
하지만 동시기의 연방군은, 어디까지나 레이더 등의 사용을 전재로한 연습 빡에
하고 있지 않았던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