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에 개봉한 지브리 스튜디오의 신작
절벽 위의 포뇨...崖の上のポニョ
겔드전기에서 욕많이 먹고서 다시 노장 미야자키 하야오가 감독을 맡아서 제작한 작품...
CG를 배재하고 전적으로 모두 수작업에의한 셀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된 작품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화면이 한 10여년 이상 계속된 화려한 CG가 아닌
예전의 부드러운 화면으로 돌아갔습니다...
정말로 8,90년대 작품을 보는 기분...
음악의 느낌도 그렇고...
상당히 좋은 화면을 고전풍으로 그려 주기에 요즘의 화려하기만한
화면들보다 정말 좋습니다..
내용적으로써는 조금...문제가 있습니다.
너무 저연령층을 위한 작품이기에...보기가 조금...이지만..
어린애들 손잡고 가서 보기에는 최적의 작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덕분에 일본에서 최고의 흥행작품이 되고 있다고 생각도는군요.
하지만..
요즘 10대나 20대가 보기에는 무리가 있는 작품이지 않나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림면에서도 그렇고..내용면에서도 그렇고...
스토리는 뭐 인어공주의 어레인지 버전이라는 느낌...
한가지 의문은 요즘 우리나라에서는
소개가 지난 작품들에 비해서 엄청나게 적게 소개되고 있다는 느낌이
듭니다..
스카이크롤러도 그렇고 하이랜더도 그렇고...
애니도 그렇고 영화도 그렇고 올해는 여러모로 일본작품의 소개가 적은 느낌..
자주 CG를 적는다면서 GC라고 적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