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영이 시작된 ef - a tale of melodies
역시 이작품은 ef - a tale of memories의 후속작이라고는 하나
그냥 14화라는 느낌이 더 듭니다..
원작 게임을 해보지않았기에 뭐라고는 못하겠지만
애니 자체는 샤프트 특유의 화면이 정말 잘살아있는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원화가인 나나오 나루의 이쁜 그림들도 정말 잘 살아있고..
특히나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감독 신보 아키유키...
소울테이커, 사요나라 절망선생, 네기마!?, 파니포니, 히다마리스케치의 감독..
아 물론 샤이나다크 뮤직클립의 감독..!!!
이 사람의 색사용은 정말 멋집니다..감정-색체로써 화면을 멋지게 물들이는 사람으로
여기서도 하늘의 색깔이라던가 원색+무체색의 조화로써 보는 사람을 휘어잡는 연출이
뛰어난 감독..
거기에 멋진 음악과 게임 그대로의 성우들로써 보통 이런 게임원작의 애니화가
여러방면으로 좋은 소리 못듣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는 원작보다 좋다라는 평이 더 많을 정도로 멋진 애니였으니..
멜로디도 상당히 기대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