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애니는 소설 백귀야행의 쿄고쿠 나츠히코의 추리요괴소설의 애니화로
스토리상으로는 백귀야행의 2탄격....이어서 나오는 인물도 있고..
원작은 매우 인기가 있어서..작년에 일본에서 영화화도 되었고
코믹도 연재 중..
약 1000페이지의 단권의 소설인데... 재미있을듯..
1950년대 초를 배경으로 몇가지 엽기적 사건이 옵니버스식으로 구성된 작품..
첫화는 유즈키 카나코 살인미수, 유괴사건...부터 시작..
다른사람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요리코 - 타카하시 미카코
신비한 분위기의 수재이며 미인인 같은만 카나코 - 토마츠 하루카
가 친해지고 어쩌고...하는데 갑자기 카나코가 열차에 뛰어들어서.......
여기를 기차에 타고 있던 형사 키바 쇼타로가 사건을 만나면서 1화끝..
일단 이 작품의 캐랙터원화는 그 유명한 CLAMP가 한다...
이것으로 보면 마치 XXX홀릭의 성인판 버전의 느낌도 들기도 하고...
캐랙터디자인-작화는 니시타 아사코...코드기어스 시리즈, 페이트/스테이나이트, 뱀파이어기사, 건담시드데스티니의 원화, 작화감독 등..
이기에 많은 사람들이 코드기어스에 이어서 둘의 그림이라는 면에서 기대하는 사람들도 많다.
감독은 나카무라 료스케
몬스터, 데쓰노트, 하나다소년사, 하지메일보의 연출을 했던 사람이라서
상당히 기대할 수 있다..
개인적으로 일단 이 작품은 대사가 귀에 잘안들어 온다....
새벽 3시에 봤기에 졸려서 그런 면도 있지만..가끔 잘들어보면 별 어려운 단어도
별로 없는데 이상하게 귀에 잘 안들어오는 작품들이 몇몇 있는데
이 작품도 그렇기에 참 난감했지만..
다행이도 자막제작을 을뀨님이 하시기에 마음편히 볼 수 있게 되었다..
일단 개인적으로 이런 추리, 엽기, 요괴물을 좋아하기에
소설도 한번 찾아서 볼 생각이다..
상당히 기대되는 애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