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3 는 그냥저냥 재미있게 했었습니다.
확장팩도 천천히 살까 하다가 날개 때문에(이 미친 수집욕구;;)
일찍 샀죠.
확장팩 여러가지로 참 대박인것 같네요..헠헠
일단 5막 맵이.. -_-... 3+4막 합친 크기보다 더 큰 것 같습니다.
5막 첫 진행이라서, 짜잘한 스토리도 한번은 보는 편이라 맵 다 장악하다가...
첫 던전에서 그냥 바로 포기 했습니다;; 캐릭을 처음부터 다시 키우고 5막 진행중인데..
데미지도 잘드는 편인데.. 맵 크기가 미친..;;;
포기하고 걍 다이렉트로 메인퀘스트만 클리어 하려고 했는데, 좀 헤맷네요..
약 4시간동안 이제서야 대포쏘는 놈 잡았습니다..-_-...
그런데, 여기까지 하면서 느낀 점은, 오리지널보다 스토리가 꽤 재미있더라구요~ㅋㅋ
특히 너무 상황이 절망적인 상황에서 벌어지는 서브 퀘스트 역시 내용이 참 좋았습니다.
글구 정말정말 더더더더 맘에 들었던 것은, 다크나이트 라이즈 급을 연상시키는 브금들...
와 .. 레알 안그래도 스토리 캐 절망인데 음악까지 캐절망+간지로 나와주니,
정말 할맛나더군요...
너무 절망적인 것 같아 마지막 확장팩은 도대체 어떻게 스토리를 풀려고 이러나... 걱정이 될 정도이더군요..
일단 밤에 일하고 잠안자고 지금까지 버텼더니 사망직전이네요
오늘은 일단 자고 내일 엔딩봐야겠습니다..-_-...
현재 진행도가 어느정도인지도 모르겠고.. 내일은 또 몇시간이나 걸릴지 의문이네요.
그래도 꿀잼이기에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헠헠
영상은 별거 없는데 다음 확장팩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