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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hazard] 바이오하자드 DG 독점 한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2) 2015/01/21 AM 03:08
http://bbs2.ruliweb.daum.net/gaia/do/ruliweb/default/news/1428/read?articleId=240480&bbsId=G004&itemGroupId=42&pageIndex=1

여기서 많은 분들이 의견을 나누고 계신데..;;
전 솔직히 이런 반응이 나올거라고 전혀 생각하지 못해서 조금 당황스럽네요;;;

여러분들의 의견은 어떠신가요?;;
뭐 제가 의견 듣는다고 달라지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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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허의 올라프♥    친구신청

아니 겁나 웃긴게. 애초에 스팀지원 목록에 '한국어 지원하지 않음'써있는데 한글패치 못한다고 징징거리는거 부터가 노답이네요.

공허의 올라프♥    친구신청

애초에 H2라는 유통사에서 돈들여서 한글화 하면 당연히 자기 회사에서 구입해야지만 한글지원을 할 수 있게 할 수 있는거죠.
그냥 징징이. 이블위딘 예로 들었는데, 이블위딘도 애초에 스팀자체에 한글 지원하지 않음.
유저 제작 한글패치라는 부분이(만드시는 분들 항상 감사하게 적용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제작자 분들이 고생하셔 만드셨지만. 결국엔 언제 없어져도 모를 상황인거고--

RG쥬악그나옴?    친구신청

저 게시글 쓴사람이 프라게에서도 분탕질하는거 몇번봐서 일단 시름.

말을 들어 주고 싶지가 않아!

때구니™    친구신청

희희희1의 재림이네

수박맛사과    친구신청

이해못할 상황이네요 ㅋㅋㅋㅋ 판매처에서 서비스 차원으로 한글패치 해주는거 같은데 그럼 당연 그 판매처에서 구입한 사람들만 해당되는거지. 부산에있는 유니클로 매장에서 오픈세일 하는 광고보고 부들거리면서 서울 매장가서 차액 내놓으라고 할 기세

KooLucK.    친구신청

다렉에서 제공하는 한글화 게임들이 스팀에서 구매했을 때도 똑같이 적용되면 누가 다렉에서 삽니까?
스팀쪽이 할인도 더 자주하고 대규모 세일 기간도 있으니 기다렸다 스팀에서 사겠죠
결제도 다렉보다 스팀이 훨씬 간편하고요.

한글화를 제작사가 아니라 유통사에서 하는게 상술같아 보인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유통사는 그럼 땅 파서 장사하나요? 수익이 있어야 한글화도 해주는건데 말이죠
유통사에서 한글화 삭제해가면서 통수 칠 때도 욕하고
유통사에서 한글화 해준다고 해도 욕하고
해줘도 ㅈㄹ 안 해줘도 ㅈㄹ..

마지막으로 칼립소-H2 트로피코 계약건 통수 때문에 H2에서 손해 엄청 봤을겁니다.
다렉, 스팀, 게임토르로 구매자들이 분산돼서 수익률이 낮아졌기 때문이죠
물론 가장 이득 본건 손 안 대고 코 푼 게임토르..
때문에 앞으로 나올 칼립소 게임들은 한글화가 불투명합니다.

블랙b    친구신청

아 진짜 한글화를 해줘도 지뢀이니 이거야 원...

좀비팬더    친구신청

심보보소...

메케메케    친구신청

이게 예전 패키지 판매 개념으로 보면 될 거예요. 유통사에서 정식 수입한 패키지판만 한글화 된다면 이런 불만은 없었을 거잖아요. 아마 원망을 한다면 다운로드판에 한글을 넣어주지 않은 개발사를 원망했겠죠.

근데 다렉은 패키지 게임처럼 유통권을 따와서 심의를 받고 정식으로 판매를 하는데 패키지는 물류비도 많이 들고 재고 처리도 힘드니 그냥 시디키만 건네주고 있는 상황이에요. 패키지 게임도 스팀 라이브러리에 등록 되잖아요.

다렉 입장에서는 스팀은 다운로드 경로일 뿐이지 스팀 상점의 제품과 다렉 상점의 제품은 다른 상품이에요.

세타소지로™    친구신청

논란될 꺼리도 아니네요

알템    친구신청

본문에도 달았지만 이건 문제될게 없어요... 독점 제공을 하겠다는걸 막을 방법도 막을 이유도 없습니다... 수입사측인 DG에서 결정하고 판매 할 문제죠.
다만 소비자측의 입장을 생각해서 한글화 작업 여부나 이런걸 발매전에 미리 좀 공지를 해줘야 "그냥 몇일 더 참고있다가 한글화로 나오는 DG걸로 구매해야겠다" 라는 선택권이 주어지지만 지금의 시스템적으론 마냥 기다리다 한글화 없어요 하면 소비자는 기다리다 허탈해지고....... 더군다나 믿고 예약구매 한 사람은 그저 통수아닌 통수를 맞게 되는게 답답한거죠.

폭풍우의속삭임    친구신청

쉽게 얘기하자. A라는 과일가게와 B라는 과일가게가 있어. 둘다 똑같이 사과를 팔아. 너가 A에서 사과를 샀어. 근데 B에서 갑자기 우리 가게에서 사과를 사면 사과 껍질 벗기는 도구를 껴준데. A에서 사과 산 니가 B에 가서 나도 사과껍질벗기는 도구 달라고 징징대는 거야. 이래도 이해가 안가면 답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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