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콘푸로스트 를 참 좋아하는데..
항상 우유 조금만 마셔도 포풍설사 하는 바람에 더 먹고 싶어도 먹을 수 없었던...ㅠㅠ
그런 슬픈 과거가 있습니다.
그런데 우연히 인터넷 하다가 보니까, 동양인이 특히 갓난 아기 이후에 유당 분해? 고딴게 사라져서
우유를 마시면 칼슘 섭취는 커녕 오히려 몸에 있던 영양소가 포풍설사와 함께 빠져나온다더군요...
그런데!!
저같은 사람들을 위한 우유가 있더군요..ㅠ.ㅠ...ㅂㄷㅂㄷ
"락토즈프리" 우유 라고...(칼슘도 일반 우유의 2배라더군요) 어제 밤에 바로 홈플러스로 달려가서
매일꺼 소화가 잘되는 우유인가?... 그거 1리터 짜리랑 콘푸로스트 300g 조그만 박스 하나 사서
한번에 다 들이켜봤습니다.
신.세.계.
값은 일반 우유보다 살짝 비싸지만, 이제 맘놓고 우유를 쳐묵할수 있으니 참 좋더군요..ㅠㅠ
와나.. 어렷을적부터 우유는 못먹다시피 했는데..
어릴때부터 이런 우유가 있었다면 키 190cm도 꿈은 아니었..ㅠㅠ
우유를 못먹어서.. 180을 못찍고 177에서 멈추어야했습니다..ㅠㅠ
다음 생엔 반드시...ㅂㄷㅂㄷㅠㅠ
저처럼 우유 = 포풍설사 하시는 분들께 완전 강력 추천 해드립니다..ㅠㅠ
하루 우유 1리터, 맘놓고 먹을수 있다니..ㅠㅠ
[불가능, 그것은 아무것도 아니다]
170...
1c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