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바야흐로 2005년,
막 상병을 달았던 저는 작업 하던 도중 오잎 클로버를 발견했습니다.
수양록에 고이 모셔뒀었고, 제대와 동시에 기억상실ㅋ
오늘 방청소하다가 우연히 발견했네요..-_-ㅋ
수양록은 없는데, 뜬금없는 곳에서... 허허..;;
세잎 클로버는 행복이란 뜻이라서,
행복 좀 해보자, 라며 같이 붙여두었던 것 같습니다.ㅋ
오잎 클로버, 꽃말은 잊어먹고 있다가 지금 찾아보니, 불행 or 금전운 대박 두가지 뜻으로 갈리고 있더군요.ㅋㅋㅋ
하나 떼버릴까..ㅋㅋ
뜻을 떠나서 몹시 반갑네요..ㅠㅠ 저놈들이 11살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