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msn 나 네이트온 같은걸 문자와는 다르게 공짜로 할수 있다길래 완전 기쁜 마음으로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좀 많이 스트레스 쌓이네요..ㅠ.
로그아웃 없이 24시간 울리는 카톡..
알림 오는 소리가 짜증나는것이 아니라,
일단 스맛폰 상단이나 소리 등등으로
100% 어쩔수없이 카톡이 온걸 알게되고, 답장 안하면
도배하거나 왜 답변 안하냐고 지롤지롤하고;;
글구 사회생활하면서 바로바로 답변해야되는 상황...
메세지만 오며· 답장을 해야된다는 심리적 압박까지
오는것같구요..
강제 단체카톡 초대 당하면 그렇게 짜증이 납니다..ㅠ
공짜라서 별말 아닌것도 막 날라오는 느낌...
가끔은 혼자 할일하고, 쉬고 싶은데 끊임없이 귀찮게 구네요
카톡 관두고 싶은데, 그러면 문자와 전화로만 저에게 연락해야되는 수고때문에 미안해서 삭제도 못하겠고.. 참..;;
기술의 발전으로 세상은 더 편리해지는데, 개인적인 시간은 점점 줄어드는 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