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에 대해 잘 아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저 포함 가족, 친척 분들의
PC는 제가 직접 조립해서 줄 정도는 알고 있습니다.
근데 한번 쯤 가져볼 법한 의문을 이제서야 갖게 되었네요.;;;;
구형 타블렛 모니터를 세컨으로, 듀얼 모니터 운용 중인데
항상 작업할 때 너무 낮은 해상도(1440x900)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UI가 한 눈에 안들어와서 스크롤을 움직여야 하는 등 이 해상도 때문에 작업하기가 싫어질 정도였죠.;;
거의 7년 가까이 이 피곤함을 참아가며 살아왔습니다.;;
근데 어제 문뜩, 강제로 해상도 늘릴 방법 무조건 있을 것 같은데? 라는 생각에 구글링.
역시 방법 있었음. 심지어 겁나 쉬움. 설정하는데 약 3초...=ㅁ=;;ㅋㅋ
최대치로 올려봤는데 19인치 꼬꼬마에 4k 박아봤자 아이콘 안보일 것 같고
적당히 2880x1800으로 합의 봤습니다. 아 정말 신세계네요.ㅠㅠ
이런 당연한 의문이 왜 이제서야 들었을까요.. 멍청한 나놈..ㅂㄷㅂ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