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비가 오더군요..ㅠㅠ 것도 기차 내리자마자 비가......
저번주 일욜에도 비 온다고 해서 못갔었는데 이번주도 또 비가 올줄이야..
덕분에 송정 해수욕장 가서는 카페에 앉아 라떼만 마시고.. 복귀...
회 먹으러 간 해운대에서도 바다 살짝 보고 복귀...
밖에 비만 오니 결국 마눌님 원하는 롯데 백화점에만 줄창 있었군요-_-;
역시나 쇼핑은.. 힘듭니다 ㅠ_ㅠ
ps.
전에 어떤분이 추천해주신 박선장 횟집을 갔었는데..
비가 와서 그런가.. 일요일 점심때였는데 손님이 한명도 없더군요. 순간 잘못 온줄;
블로그나 이래저래 봤던 사진대로 메뉴는 나오는데.. 정말 상당한 양이더군요.
결국 매운탕은 못 먹고 나왔습니다. 다만 마눌님 말로는 전체적으로 메뉴들이 좀 짜다고 하네요.
괜찮은집이긴 한데.. 일부러 타지에서 또 먹을려고 방문할 정도는 아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