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무한도전 시청중...
집사람이 눈물을 흘리더군요.
너무 가슴이 아프답니다. 그리고 미안하다네요. 너무 몰랐다는 사실이..
사실 저도 보면서 찡.. 하더군요.
근데 제가 성격이... 한번 한다 맘 먹음 앞뒤 무시하고 막 지르는 성격인지라....
집사람에게 조용히 말했습니다..
'우리 LA가서 코리아타운 한번 가보자..'
그러자 집사람이 배시시 웃더군요..
저도 웃었답니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그것때문에 웃었는지 의구심이 들어요-_-.....
지금 생각해보니 분명..... 무도 보면서 LA 다운타운이랑 명예의 거리 볼때 엄청 좋아하던데...........................................
은 아니고 저도 무도보며 모르는거 알게되고, LA가면 꼭 들리고 싶어지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