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순간.. 뜬금없이 갑자기 음식물쓰레기 냄새처럼 정말 역한 냄새가 확! 나더군요.
하지만 주위를 둘러보면 그런건 없고.. '내 몸에서 나는건가-_-' 했었지만 그것도 아니더군요.
이런 현상이 약 보름정도 흐르다보니 혼자 별의 별 추리를 다 해 본 결과!
예전 요로결석 걸렸을때 병원에서 준 약을 먹은게 시초인듯 합니다.
문제는... 이 현상이 아직도 지속되고 있다는겁니다....ㅠㅠ 4개월 이상을요............
물론 지금은 처음에 비하면 엄~~~청 약해지긴 했는데.. 아직도 그 느낌이 남아있습니다..
그나마 불행중 다행인건.. 갑자기 뜬금없이 역한 냄새가 나는건 아니고 어느정도 컨트롤이 가능하다는거..?
지금 돌이켜보면 그 약을 먹고 난 뒤로 코 안에서 가끔씩 역한 냄새가 나는 콧물이 나왔던거 같아요.
그게 요즘은 점점 줄어서 밖으로 나오진 않지만 코 안속 깊숙한 곳에 가끔 맺히는 느낌..?
때문에 자기도 모르게 침을 삼킬때 그게 같이 따라 들어가면서 그 역한 느낌이 확................................
그래서 침을 가능하면 안 삼키는 버릇마저 생겼네요 ㅋㅋ....
이거 제가 이상한걸까요..? 그 약이 이상한걸까요.... 아님 요로결석 걸려본 사람은 누구나 겪는 고통인가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