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초에 와우 다시 시작해서 여전히 퀘스트중입니다..
만렙 달고도 아직도 남은 퀘스트가.. 상당하네요... 전역퀘 때문이라도 퀘스트라인은 전체 다 진행 예정입니다...
스톰하임 -
첨으로 갔던 지역.. 신화의 냄새가 짙네요.
특히 MCU의 토르 시리즈 좋아하시는 분들은 인던 분위기도 좋아하실듯?
군단이랬는데..불군 몹들은 거의 없습니다.. 왠지 리분때 브리쿨 느낌도 강하게 나네요. (하긴 같은 애들이니..)
필드 난이도는 중간정도..?
아즈스나 -
여기서 처음으로 군단 다운 군단 몹들을 만났습니다. 본격적으로 불군 몹들이 등장하네요.
전체적인 분위기는... 뭔가 조금 난잡합니다;; 솔직히 말해서 가장 재미없었던 필드..
그닥 기억에 남는 장소도 없고.. 인상깊은 장소도 없는 그저그런 필드인듯. 난이도는 쉽더군요.
그나마 기억에 남는거 하나 꼽으라면.... 시민들에게 개무시 당하는 왕자 .. 정도..? (왠지 우리나라의 분위기가..)
발샤라 -
제가 세번째로 갔던 필드네요. 분위기는 오리지날 칼림도어에 있던 페랄라스 강화판.
이곳에서 용들과 엘프, 그리고 말퓨리온의 이야기가 등장합니다.
하지만... 지도가.. 길이...!!! 진짜 겁나 길찾기 빡칩니다 ㅋㅋㅋㅋㅋㅋ... 어디로 가야할지 몰겠음..
집중안하면 어느세 지나왔던 길을 잃어버립니다.. 뺑뺑이의 연속..
나이트엘프 영웅들도 나오고 시네마틱 영상도 자주 나와서 지겹지는 않은데... 뭔가 조금 허무한 스토리입니다..
난이도는 아즈스나처럼 쉬워요..
높은산 -
3일전 처음으로 갔던 필드입니다. 4개 필드중 마지막이네요..
일단.. 종족은 타우렌.. 몹은 드로그바.. 드록바 아니에요..;
근데... 진짜 빡칩니다 ㅋㅋ 시작부터 유저 빡치게 하는 필드는 여기가 진짜 처음인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전에 사람들 리뷰글 보니 여기 난이도가 제일 높다 하던데.. 높다기보단 짜증납니다 ㅋㅋㅋ..
아직 진행중인지라 스토리도 완전히는 모르지만.. 아직까진 재미가 없네요;
얼른 끝내고 자주 안올꺼 같은 필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