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메뉴는 흔하디 흔한..
60가지 종류의 뷔페, 회전 초밥, 샤브샤브, 디저트바, 후식 제공, 생맥주 무한 리필... 이 모든게 15900원!!
.....이라고 하긴 하던데..
어차피 메뉴 종류는 중요한게 아닙니다. 퀄리티야 떨어질꺼고.. 먹다보면 금방 질릴꺼고 말이죠.
하지만 보통 '밥 먹으러' 온다면 거르게 되는 저 맥주!!...
반대로 생각해보면 은근 괜찮은 조건이더군요..?
남자들끼리 맥주 마시러 가서 3천cc 막 퍼마시며 2명당 안주 1개꼴로 시켜서 먹어도
아무리 못 먹어도 두당 15000원은 나올텐데..
저런 식당 가서 음식은 안주정도로만 간단히 먹고 맥주만 퍼다 마시고 온다면..?
자기가 먹고픈 안주 맘껏 먹어도 1인당 15900원만 내면 맥주가 무한...?!?!
.................생각이 여기까지 미치니 은근 솔깃하더군요 ㅋㅋ
이번주 주말에 아는 동생놈이랑 한번 가봐야할듯..
단점은 일반 술집들에 비해 일찍 문을 닫는다는것... 밤 10시 종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