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구매한 주유패스가 도착해서 마지막 최종단계에 돌입했습니다!
많은분들의 충고로.. 여러 관광지들 시작마감시간도 체크하고.. 휴무일도 체크하고..
그러다보니 어느정도 동선이 이어지더군요!
하지만 여전히 난감합니다....하아..
일단 밥집은 다 뺐습니다.. 적당히 주변에 사람 많은곳 들어가서 먹고 올래요.
밥집까지 생각하니 도저히 답이 안나옵니다..
(이제서야 생각하는데.. 애초에 여행 날짜 자체를 잘못 잡은 느낌이 상당히 강합니다;;)
제일 바쁘게 움직일듯한 1일차..
많은분들의 도움으로 상세계획까지 다 완료! 아마 큰 무리 없이 진행되겠죠..
2일차.. 말이 필요없는 USJ 구경갑니다!
아침부터 가서.. 일단은 문 닫을때까지 있을껀데..
집사람 체력관련으로.. 좀 더 일찍 나올경우 적당히 자유여행이 되겠군요..
3일차부터 본격적으로 주유패스 시작입니다.
월요일은 휴무가 많고.. USJ도 한번 갔다와야 하기에.. 어쩔수 없이 3,4일차에 주유패스를 사용하게 되는데요..
갈곳은 많고.. 시간은 부족하고.. 결국 분단위 패스하고
되는데로 많이 가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저게 목적지 리스트인데.... 아마 적당히 가능할듯 보여요.
키포인트는 저녁시간쯤 가이유칸에서 나와서 산타마리아 데이크루즈 막배를 타는것!.. 이거 미리 표를 구해놓고 가이유칸 들어가야하나..
여행 마지막인 넷째날... 주요 일정은 역시나 아사히 맥주 공장입니다.
다만 공항 복귀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 숙소 주변에만 있을꺼고..
그리고 역시나 여행 막날엔.. 다이소나 돈키호테 등등 쇼핑을 목적으로 할 생각입니다.
그리고 바로 공항으로 ㄱㄱ......
일단은 요런식으로 할껀데...
몇몇 관람지나 몇몇 음식점은 도저히 시간이 안나더군요..
대표적으로 참치덮밥............................ 유일하게 갈수있는 시간이 수요일인데 하필 그날 휴무....크아..
나머지는 집사람에게 최종 통보 후.. 간단하게 일정 조율뿐이겠군요..
...무엇보다 이 일정 소화하려면 와이프가 화낼 확률이 너무 높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