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다들 모를꺼라 생각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첸타시 라는 게임인데..
사실 이 게임도.. 제가 컴퓨터 막 샀을 당시인 1999년도였나?
그때 한참 유행하던 여러 게임잡지에서도
부록으로 주던 시디에 공간이 남아서 그냥 껴준 일종의 보너스..?
게임잡지 공략에서도 그냥 버린 게임 (....)티가 팍팍 나는 그런 게임이었는데..
전 어린 마음에도 이 게임을 보면서 모험의 혼을 불태웠습니다....
정말 너무 신기했었네요.. 직접 엔피시에게 말 할 내용을 타이핑 하는것도 신기했고,
구석구석 탐험하다보면 이것저것 아이템이 튀어나온것도..
하지만 가장 컸던건 당시 번역하긴 택도 없던 저의 영어실력 덕분에..
모든걸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파헤쳐 나가야 한다는 그 상황이 아니었나 합니다 ㅋㅋ
지금도 공략본이 있다면 다시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지만... 아마 없겠죠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