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쳐3 막 끝냈을때 :
"음? 플레이 타임이 224시간? ..하긴 나라면 그정도는 충분히 했겠지-_-;"
(실제로 맵 전지역 다 탐험, 모든 물음표 다 클리어, 모든 퀘스트 다 클리어..)
친구에게 젤다를 빌릴때 :
"너네들은 이거 플레이타임 얼마 걸렸어? 100시간? 내가 하면 150시간은 될꺼라고?!.. 위쳐보단 짧겠네"
실제로 해본 뒤 느낌 :
"....ㅅㅂ 이거 끝이 없겠는데...하....."
와우할때도 전 필드 퀘스트 다 끝내야 성이 차던 제 성격으로 봤을때
왠지 취직할때까지 이거 붙잡고 있을듯합니다..! 파도 파도 또 팔수 있는 그런 겜이네요...
재미는 있겠지만 다른 의미론 참 걱정되는 게임입니다;
'우어... 졸라 플탐 기네...' 였다면
젤다는 플탐이고 뭐고
그냥 게임이 안 끝났으면 좋겠어요
게임 속 캐릭터가 강해지고 성장하는 게 아니라
정말 유저가 모험 속에서 단련되고
성장하는 게임이란 이런거구나 싶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