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술마시면서 그닥 취하지도 않고 숙취도 없고 다 좋았는데
최근들어서 가끔 술자리 후 부분적으로 필름이 끊기네요;;;
어제도 짧은시간에 안주 3개에 소주 5병을 마셨는데
이상하게 안주 하나는 아무리 생각해도 기억이 안남 ㅋㅋㅋㅋ;;;;
택시타고 집에 왔는데 택시도 어디에서 탔는지 기억이 잘 안나고..
나이 35살에 아직도 술퍼마셔도 숙취없는건 참 좋은데 이러다 진짜 술먹다가 뻗을까봐
이제 조금씩 술을 줄여야겠네요 ㅠㅠ....
같이 마신 동생도 항상 나보고 술 마시는 페이스가 너무 빠르다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