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부터 복도 도색한다고 준비작업하던데 그 도색을 오늘 하나봅니다.
아침에 집사람 출근시키고 잠시 심부름 나가면서 작업중인 아주머니 만났는데
오늘 도색 작업 시작해야 해서 문도 비닐로 막아야 한다고 언제 집이 비는지 물어보시길래
2~3시쯤 제가 나가니 그때 빈다. 그때 작업하면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어쩌어쩌다 보니 시간이 촉박해져서 급히 나갈 준비하고 3시에 문을 열었는데... 안열림-_-;
솔직히 이런 작업은 안에 사람 있나없나 확인해야하니 마지막 작업 전 벨이라도 눌러줄줄 알았는데 ㅠㅠ...
도색 작업이 언제 끝날지도 모르고 집에 먹을꺼도 없는데 난감하네요 ㅋㅋㅋㅋ
미뤄뒀던 공부나 하면서 나중에 야구나 봐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