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전 동숲같은 스타일 겜 별로 안좋아합니다
제가 할려고 산것도 아니었구요
원래 동숲은 집사람이 정말 좋아하는,
친구모아 아파트와 더불어 유일하게 즐긴 시리즈랍니다.
모동숲도 집사람 시켜줄려고 주문했는데
먼저 떠나버려서.. 결국 저랑 어머니가 하고 있네요
어머니도 요즘엔 가끔만 하셔서 저 혼자 하고 있는데
진짜 할때마다 집사람 생각이 많이 나네요.
집사람은 튀동숲 엄청 했었는데 매일마다 마을에 나무 다 흔들고
이벤트들도 빠짐없이 다 즐기고 방도 다 꾸미고..
왠지 집사람은 제가 동숲하는 모습이 보고싶을꺼 같아서
근데 차마 튀동숲은 들어갈 엄두도 안나고 모동숲하지만
이걸 내가 왜 하나 하면서도 집사람 생각에 쥐고는 있고
근데 머라도 하면 집사람 생각나고.. 이렇게 반복 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