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꿈이란게 앞뒤없고 두서없고 내용없고 그런거니깐 꿈내용 말해봤자 다른분들은 이해 못할꺼고..
그냥 제가 느낀 결론만 이야기해보면
1. 항상 기회가 있어도 전 시도조차 안했던 경우가 허다했고
2. 주변 사람들이 저에게 바라는 기대를 알면서도 무시했던 경우가 많았고
3. 가끔은 주변사람들이 나에게 건내는 호의를 크게 신경안쓰고 흘려 넘긴 일도 많았고
4. 어릴때부터 가지고 있던 꿈을 어느순간 마음속 깊은곳에 숨겨두고 살아오고 있었고
.... 그 짧은 꿈 내용에 저것들이 다 들어가있었던 그런 느낌이네요.
뭔가 꿈은 찝찝하게 끝나버렸지만.. 아직까지도 여운이 많이 남는 꿈이네요.
분명 이것도 시간 지나면 또 잊혀지겠지만.. 내가 느낀 생각마저 잊혀지는건 싫어서
아침에 (라고 적지만 생각해보니 점심;) 커피 한잔 마시고 이렇게 글 적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