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이 제일 좋아했던 가수 fly to the sky!!
같이 콘서트도 가서.. 집사람은 완창하는데 전 하나도 아는 노래가 없어서;;
나중에 꼭 연습해서 노래방 가면 불러줘야지! 했었는데..
이젠.. 납골당에서 불러줘야겠죠 ㅎ
워낙 고음이 안 올라가는.. 저주받은 목이라서 ㅠㅠ
그래도 한동안 혼자 코인 노래방 가고.. 노래도 계속 듣고듣고 하다보니..
오늘 연습삼아 한번 불러봤는데.. 그래도 90%는 따라 부른듯 합니다!
'너를 너를 너를' 불렀는데 노래도 딱 내마음같고 좋네요 ㅋㅋㅋㅋ
좀 더 연습해서 조만간 집사람 만나러 가면 앞에서 불러주고 올껍니다 ㅎ
... 근데 너무 어렵다... ㅠㅠ 다음 노래는 missing you인데..... 될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