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이 자꾸 생각난다..
그나마 자제는 되서 많이 먹지도 않고 맥주만..
가끔 헛것이 보인다..
눈의 착각? 환시 수준은 아닌듯해서 다행이다.
이유없이 주변 사람이 미워진다.
마치 소시오패스 범죄자처럼.. 잠깐 느껴지길래 화들짝 놀래고 최대한 절제중..
무언가에 자꾸 의미부여하게 된다..
인형뽑기에 미쳐서 남들에게 뿌리는 인형 계속 뽑는 이유는 나도 모른다..
이 모든게 조현병 걸린 처남에게 보이던 증상이라 두렵다..
안먹고 버티면 점점 나빠져요
병원가서 약타는 거 금방입니다 3년쯤 됐는데 지금 많이 좋아졌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