씽나게 술 마시다 혼맥하며 징징...
전화 받다 까이고 혼자 신나서 징징...
옆에 따뜻한 침대가 있지만 나 혼자 창밖보며 징징..
이러면 안되지만 그래도 안고쳐지는 징징..
모처럼 서울와서 예전 추억 떠올려지는건 좋지만
안좋은 추억도 같이 떠오르니 그건 힘드네요
어제도 못자고 오늘도 못자고
그래도 이 세상은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서로 힘들면서 도와가며 사는걸 알기에
나도 그 틈에 끼여 같이 힘들게 살아보고 싶네요
인생은 나보다 나은 사람이 있어야 그를 목표로 살아갈수 있기에
한층 더 발전된 나를 기대할수 있을꺼 같습니다
......이게 먼소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