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용산역에 이쁜인형 파는 매장이 너무너무 많아서 좋았다 ㅠㅠ
특히나 닌텐도 매장에서 내가 왜 굼바랑 엉금엉금 등껍질을 안샀을까 겁나 후회함
2. 방탈출 하기전 너무 입을 털었는지.. 혹시나 실패할까봐 너무 긴장해서
힌트도 다 놓치고 너무 조급하게 해서 결국 실패.. 담에 다른 테마로 재시도 해야지 ㅠㅠ
3. 홍대 레트로 게임바 인테리어 최고! 그리고 머릿속에서 지워지지 않는 쉘든 쿠퍼
4. 경의선 숲길공원에서 벌새를 봤다... 도심지 한가운데서 벌새를 보다니 신기방기
5. 술을 먹지 말자 술은 나의 적
어쩌다보니 나의 일행이 된 곰3마리... 나까지 포함하면 곰 4마리인가...!
사실상 저 19곰 테드 인형 구한게 이번 여행의 최고의 수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