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엔 누워서 잠들기도 힘들고 그렇게 자도 1시간마다 깨버리고..
근데 요즘은 꿈도 잘 꾸고 잠도 푹자고 그런 느낌이에요
뭐 도중에 한번씩 깨는건 여전하지만 일어났을때의 개운함은 달라진거 같네요
언제부터 이랬는진 잘 기억안나지만
아마도 마음 다르게 고쳐먹고 좀 더 나를 위한 인생을 살자고 맘 먹고부터 이런거 같아요
아무래도 제 스스로가 너무 죄책감에 절여 살아왔던건가봐요..
그렇다고 해서 여전히 죄책감이 없는건 아니지만..
얼른 힘내고 저도 남들처럼 당당하게 살아봐야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