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확실히 말이 없어지네요 ㅋㅋ
조용한게 괜히 싫고 불안해서 항상 뭐라도 틀어놓게 되네요.
티비를 틀던 음악을 틀던.. 조용한게 싫은데 나도 모르게 자꾸 조용해지니...
말동무가 필요해서 반려동물 키우는 사람들의 마음이 이해가 갑니다 ㅠㅠ
2. 간식 및 먹거리 관련해서 돈쓰는게 애매해지네요..
혼자 뭘 시켜먹던 편의점에서 먹을껄 사오던 혼자 먹다 남길까봐...
거기다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 먹는 성격상 회사밥 말고는 잘 먹지도 않는지라
살짝이라도 배고프면 엄청 애매해지네요.. 배달 시키기도 애매하고 나가서 혼자 먹기도 애매하고
설거지 하기도 귀찮아서 집에서 음식 만들어먹기도 귀찮고 ㅋㅋㅋㅋ 항상 고민합니다 ㅋㅋ
3. 자꾸 여행하고 싶어요.. 나가고 싶어요.. 사람 만나고 싶어요 ㅋㅋ
그냥 혼자 있는게 싫어서 그런거겠죠? ㅎㅎ 이런것도 익숙해져야 할텐데..
이미 혼자 생활하신지 오래되신 선배분들.. 이게 당연한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ㅎㅎ
1. 원래 말이 없는 성격이었고
2. 집에서 해먹는거 잘 못해서 늘 사먹고 살았었고
3. 사람만나는거 싫어해서 그런 마음은 들었던적이 없네요
저랑 완전 반대십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