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놀뭐? 보면서 정말 목포쫀드기맛 궁금하더군요 ㅎㅎ
저도 어렸을때 그 누구보다 문방구 간식들 좋아했었구
신상 간식 나오면 무조건 먹어야 성이 차는 성격이기에
문방구 사장님과 인사까지 나눌 정도였죠ㅎㅎ
그런 제가 제일 좋아하던 간식은
커다란 투명 비닐백에 들어있는 납작한 문어발이었슴다ㅋㅋ
정말 매일 사먹은 기억이 날 정도로 진짜 좋아했는데
요즘 찾아보니 숏다리오징어의 인기 때문인지 죄다 통통한 문어발뿐 ㅠㅠ
그 특유의 납작함을 구현한 제품이 없더군요...
그렇게 5년 넘게 찾아보다 결국 그것과 최대한 비슷핫 제품을 찾아서 먹을때의 감동이란..ㅋㅋ
지금도 꾸준히 쟁여놓고 먹는중입니다!
여튼 어린시절 그때 그 동심의 추억이 확실히 오래가기도 하고
힘들때마다 떠오르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