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미스터리나 이런 쪽 관련해서 관심 많기도 했지만
최근에 공포라디오 자주 듣다보니 갑자기 이런 생각이 들더군요.
귀신이나 영혼, 영가들은 이래저래 원한이나 복수 이런거에 사무쳐있는데
왜 일반인들에게만 나타나고 높으신분들에겐 안가는걸까?
일반인에게 억울하게 죽은 사람들도 많겠지만 높으신분들에게 억울하게 죽은 사람도 많을껀데..
특히 전모씨 같은 경우는 광주에선 아주 그냥 악당일텐데 말이죠
그러다보니 문득 든 생각이 사실 그들에게도 귀신들이 찾아가는게 아닐까?
다만 매스컴이나 보는 눈들이 있으니 티는 못내고..
그렇게 견디다가 결국 무속인 찾게 되고.. 무속인들이 그거 막아주고..
그래서 정치인들이 무속인들을 항상 끼고 의지하는게 아닌가..;;
화려한 전적이 있으신 높은곳 분들은 알게 모르게 자기 지켜주는 어둠의 무속인들이
항상 뒤에서 퇴마와 제령을 시도하고 있다... 라는 뻘생각을
요즘 공포 라디오 들으면서 가끔 해봅니다;;;; 무슨 삼류드라마 시나리오같네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