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는 겨울만 되면 항상 떠오르는 추억의 명곡인데.. 묻혀버린게 너무나도 아쉬운곡..
요즘 잘나가는 걸그룹이 리메이크 해주면 꽤나 흥행할꺼 같기도 한데..
상큼한 실력파 신인 여성듀오 "Apple Jam"
2006년 1월 든든한 신인 듀오가 새해의 문을 두드린다. 장르의 구애를 받지 않고 철저하게 멜로디
위주의 자유로움을 컨셉트로 한 "Apple Jam"은 "쎄라 (Sera)"와 "김가 (Kimka)" 2명으로 구성되었다.
팀의 리더인 "쎄라"는 "D'mild"등 다수의 밴드에서 보컬리스트로서 탄탄한 라이브 공연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게임(PUNP) 전문 밴드 "Banya" 의 보컬리스트로 활약하여 Mexico city , guadalajara 에서의 단독
콘서트 및 각종 오락 프로그램, 라디오 게스트 등으로도 활약 하였다. "김가"는 kbs"영스타 4u" best of best
최우수상 등의 수상 경력과 함께 많은 라이브 공연 과 영화 OST (재밌는 영화, 광복절 특사)의 보컬리스트로도
활약 하였다.
신나는 바운스 리듬의 겨울 테마곡을 필두로 "전곡 홍보" 를 목표로 제작된 Apple Jam 의 첫 싱글 앨범 "Snow Dream"
에는 스윙풍의 바운스 곡 외에 디스코와 발라드라는 다양한 장르를 선보임으로써 싱글이 아닌 마치 컴팩트한 정규앨범을
듣는 듯한 느낌을 줄 것이 분명하다. 특히 "Snow Dream"은 이미 "오투잼"이라는 게임 사이트에서 "크리스마스의 기억"이라는
제목으로 잠깐 소개되어 무려 2년이 넘도록 인기순위 1위의 자리를 지킨 검증된 곡으로 각종 포탈 사이트의 지식검색과 심지어는(앨범에 실린 정식 버전은 아니지만)
앨범 출시 전에도 "소리바다"에서 까지 검색이 될 정도이다. 이제 정식 앨범 버전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된 "Snow Dream" 에 대한 반응이 기대될 따름이다. 이 외에 디스코
곡 "Never"와 발라드 "늦은건가요" 또한 놓칠 수 없는 곡으로 "Never"는 시원한 Brass Sound 로 장식된 복고풍의 댄스 곡이며 "늦은건가요"는 애절한 보컬과 가사 그리고
Guitar Sound가 돋보이는 곡이다.
이제 솔직하고 상큼하면서도 강인한 신인 "Apple Jam" 의 달콤하지만 질리지 않는 산뜻한 이야기들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