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게임 개발자들의 독특한 센스에 대해서는 이미 여러 차례 만나봤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놀라는 일이 없다.
하지만 최근 출시를 준비 중인 이 게임을 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한 일본 개발사는 연예 시뮬레이션 게임인 ‘희망의 학원과 하얀날개’를 선보였다. 일반적인 연예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오해할 수 있으나 뚜껑을 열어보면 전혀 그렇지 않다. 비둘기를 소재로 한 연예 시뮬레이션(비연시) 게임이기 때문이다.
게임 속 비둘기들은 학원 내 인기 최고를 달리는 수컷 비둘기들로 선배, 후배, 그리고 심지어 선생님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
우주의 모든 취향이 모인 일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