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GS -AM 16 / 다크 레오파드 MS
이 팽이는 V시리즈에서 등장했던 오즈마란 캐릭터의 팽이 '블랙레오'의 후속팽이입니다.
(어떻게 생겼나 궁금하시면 '블랙레오'로 검색을 추천합니다.)
우리나라 판에선 '블랙레오' 였지만, 일본에선 레오파드였습니다. 한국버젼으로 하면 다크 블랙레오 MS가 되는군요.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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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쓴 팬텀폭스가 가장 재밌는 기믹이었다면, 이번엔 가장 재미'없는'기믹입니다.
기믹의 내용은 회전력이 강할 때는 지구모드였다가 회전력이 줄어들면 공격형이 되는 기믹입니다.
이미 이런 기믹은 카이의 드랜져V2에 적용됬던 기믹입니다. 구조도 그때와 비슷하고, 다른 점이라면 시스템이 작아졌다는 것 뿐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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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것 말곤 딱히 특별한 점이 없네요.
어택링도 평범하고, 웨이트디스크도 평범한 커스텀디스크고, 구조도 4단으로 평범하고.
그냥 극도로 평범한 팽이입니다.
암튼 별로 쓸게 없기에 이번 기믹의 구조를 설명하겠습니다.
초반에 빠르게 회전할 때의 원심력으로 인해 팽이의 중심을 이루는 러닝코어에서 2개의 스위치가 밖으로 튀어 나옵니다. 그때 스위치와 동시에 축아래에서 심이 밖으로 나와 지구형이 됩니다.
시간이 지나 회전력이 약해졌을 때 스위치는 다시 원래대로 돌아가고, 나왔던 심도 들어가게 됩니다.
축은 다시 평평하게 되어 공격형이 되는 간단한 구조입니다.
대신 공격형 축은 내구력이 매우 약하기에, 거친 바닥에 돌리거나, 오랬동안 배틀을하면 닳아버려, 공격형이 됬을때 균형이 무너져 버립니다.
이 점만 주의하면, 상대 팽이의 특성에 맞춰 적절히 사용할수 있을 거라 봅니다.
PS.
팽이의 지구형과 공격형, 밸런스형의 구분이라면
축이 뾰족한게 지구형
평평하고 옆에 걸리는 것이 없는 것이 공격형
윗 부분에 살짝 각을 준 공격형 축이 밸런스형이 됩니다.
※ 슈터, 와인더 미포함 제품
